아! 내일도 모레도 출근이야?
알베르 카뮈 『시지프 신화』
10장
이 작품에 대하여
시지프는 신들을 속인 벌로 바위를 산꼭대기까지 밀어 올립니다. 다 올리면 바위는 굴러떨어지고, 그는 다시 내려가 처음부터 밉니다. 영원히. 카뮈는 이 신화를 가져와 『시지프 신화』를 썼고, 마지막에 이렇게 적습니다 — 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.
「아! 내일도 모레도 출근이야?」라는 제목은 농담이 아닙니다. 카뮈가 이 글에서 말하는 것이 정확히 그것입니다.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, 같은 리듬으로 넉 달 다섯 달. 그러다 어느 날 「왜」라는 물음이 솟아오르고, 모든 것은 그 지겨움에서 시작된다고 그는 씁니다.
이 각색은 원작이 철학 에세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되, 개념을 설명하지 않습니다. 대신 시지프를 지금 이곳으로 데려왔습니다. 열 장 가운데 첫 장과 마지막 장이 현재형인 것은 그것이 매일 같은 하루이기 때문입니다.
이 작품은 자살을 다룬 원문에서 출발하지만, 그 선택을 문항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. 어떤 은유로도 만들지 않았습니다. 묻는 것은 오직 「그래서 어떻게 사는가」입니다.
차례
- 월요일 6시 40분
- 무대가 무너지는 날
- 묻는 쪽과 답하지 않는 쪽
- 뛰어넘기
- 그만두면 되는가
- 세 사람
- 시지프
- 내려가는 길
-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
- 화요일 6시 40분